문득 YCC가 요즘 화두에 올랐다.
YCC란 Yield Curve Control 의 줄임말로, 2016년 일본 중앙은행에서 "장단기 금리 조작을 통한 양적 완화" 정책을 부른다. 장기 국채 금리(자본시장)를 중앙은행에서 매입하여 그 금리를 낮추는 행위를 부른다.
나야뭐 월급 100만원 겨우 받으면서 삶을 연명하는데 (연봉 1500만원 정도되려나...)

적금들기도 빡세서 주식이니 투자니 정작 현실살기 너무 급급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금리가 많이 오르고 일본도 올린다는 뉴스가 몇 달전부터 너무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긴가민가 한 눈치이다.
뭐 어떠리
그래서 일본 은행주에 투자를 한다고 가정하고 한번 내스스로 23년 1월 25일 기준으로 작성해보겠다.
- 상상매매
훗날 방산주식처럼 뜰지 어찌아리...
금리가 오르면 은행이 예대마진폭이 조금 벌어져 수익이 지금보다 1엔이라도 오를테니 은행/금융위주로 찾아보겠다..
*물론 엔/원 금리도 무시못한다.
그냥 웃자고 봐주세요 이글...
우선 내가 좋아하는 방식은 큰곳에서 내려가는것이다.
탑다운 방식

인베스팅 사이트에서 금융주 탑 5만 찾았다.
국내에서는 정보가 별로없어서 그냥 5개만 찾았다. 물론 더 공부하고 찾으면 좋겠지만
돈도없어서 상상매매하는 나에게는 이 5개의 은행이름만 외우게 된것마저도 큰 공부다.
부디 ... 이걸 보는 사람들중 흥미가 있어서 더큰 보석을 찾길 바랍니다.ㅠㅠ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예전 부터 눈여겨 본 주식이다.
그때가 22년 12월이었나?


눈여겨 볼게 2020년에 배당금을 5프로나 줬고, 지금은 3프로주는데 가격차이가 많이 발생해서 그렇다.

실적도 준수하다. 일본의 메가 뱅크중 하나이다. 그리고 은행 총자산 기준으로 세계 6위이니 믿고 투자할만 하겠군...
스미토모 미쯔이 금융
언뜻 미쯔이라는 이름은 일본그룹으로 들어본것같다.


22년 9월 배당금으로 5.28프로 주었으니까 ... 약 25프로가 오른 지금 배당금은 4프로? 음 적당하긴하다.
이놈아도 연 2회 배당이라 그나마 괜찮다.
동경해상
우선 일본 손해보험에서 업계최고라한다. 그리고 미국시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단다.


그래도 이놈아는 꾸준한우상향이다. 그리고 22년 3월 배당 3.43프로인데 23년 3월 배당예측치는 3.72로 보고있다.
- 꾸준히 잘주는 모습이군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사실 처음들어봤다. 그런데 설립은 1873년이라네 와우;


오우 많이 떡상한 기업...
고점상투잡으면 뭐다? 10년 20년 물린다... 물론 지금이 초입인지는 알수 없다.
그러나 일본경제가 흥해서 금리올리는게아니니 주의는 계속해야한다.
일본 우정 (Japan Post Bank)
스읍... 딱히 끌리지 않는다. 마치 한국의 기업은행 같은 느낌이다.ㅋㅋㅋㅋㅋ

배당률은 나쁘진않지만 연 1회 배당이다. 주당 50엔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데 연 1회라 걸린다.
샘숭전자는 2프로 배당률로도 분기배당을 실시하는데 1년이면 조금 섭섭할것같다.
뭐 민영화가 되었다고 한들 뭔가 나라이름이 들어간다거나 지역이름이 들어가면 스읍... 안땡긴다.

작년 2022년 3월 배당락 대비 20프로 올랐지만 다른 위에 주식에 비해 위험해 보이지않지만
좋아보이지 않는다. ㅎㅎㅎ
과거 저금리때 은행 배당주 투자하는 사람이 많았다. 금리보다 배당금이 더 높았기때문이다.
그러나 그 낮은 금리는 기업들의 대출과 투자로 이어졌고 주식시장은 호황을 맞이했다. - 버블낀 섹터도 있었고
투자에는 정답이없다. 대신 오답이 있을 수 있다. 돈을 잃는것
돈만 안잃으면 ... 오케입니다.
그런데 금리보다 못번다. 그럼 낫오케이 = 실패 라고도 생각합니다.
일본 바이오주나 투자하지 왜 은행같은걸 투자하려하냐 라고 생각하실텐데
조금이라도 어릴때 안정적인 자산을 통해 금융시멘트를 다져놓고
그렇게 만들어진 금융소득파이프라인과 급여소득으로
점점더 레버리지가 큰 투자 (부동산 등)하는 것을 우선 생각하고있어서 그렇다.
부자니뭐니 돈많으면 좋지만 지금당장 혈안이 되어서 내가해야할 일에 집중력을 분산시키기는 싫다.
일본은행 망해서 다시 저점을 기어도 그건 본인책임이니...
그래도 나는 한국의 은행주는 안산다.
'개인적인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과 그 방향성과 주식에 대한 짧은 생각... (3) | 2024.03.22 |
---|---|
20대 현실적인 재테크(??) (0) | 2022.11.22 |
높은 예금금리와 학자금 대출... (4) | 2022.11.14 |
제노코라는 기업에 대해 짧은 생각.. (0) | 2022.11.01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0) | 2021.1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