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라이언트
이더리움 클라이언트(Ethereum Client)는 이더리움 프로토콜 구현체로서, 이더리움 네트워크 및 블록체인과 통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더리움 클라이언트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새로운 체인 동기화
- 새 블럭 다운로드 및 확인
- 피어와 연결
- 트랜잭션 확인 및 실행
- 로컬 트랜잭션을 네트워크로 브로드 캐스트
- 기본적인 채굴 기능 제공
이더리움 클라이언트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geth와 가나슈(Ganache)라는 두 가지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겠지만
Eth와 패리티(parity)도 함께 조금씩 다뤄보겠습니다.
Geth
Geth는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공식 구현체로 Go 언어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업데이트가 반영되는 이더리움 클라이언트이며 모든 이더리움 업데이트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이더리움 공식 구현체이기에 geth에는 최신 보안 패키와 업데이트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geth를 설치하려면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하면됩니다.
sudo apt-get install software-properties-common
sudo add-apt-repository -y ppa:ethereum/ethereum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ethereum
가나슈(Ganache)
가냐슈는 개발용 프라이빗 체인을 전문적으로 실행하는 가벼운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이다.
직접 메인넷에서 격리된 사설 네트워크를 생성하는 용도로 가나슈를 사용할 것이다.
트러플(Truffle) 프레임워크에 가나슈가 내장되었다.
Eth
Eth는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공식 C++ 구현체로, 고성능이 필요한 채굴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Eth 는 채굴알고리즘 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했지만 이후 코드베이스의 해당 부분이 이더마이너 라는 자체 프로젝트로 분리되었다.
패리티
패리티는 geth 클라이언트와 미스트 브라우저보다 더 사용자 친화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다.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 커뮤니티의 유명인사인 개빈 우드가 패리티의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패리티는 개발자가 아닌 이더리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geth에 비해 최신 기능 업데이타 느린 경향이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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